전북 완주군 평생교육아카데미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휴식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가족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1억 400만 원으로 동부권(전주, 남원, 완주, 임실, 진안, 무주, 장수)의 발달장애인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공모사업을 통해 역사여행, 추억여행, 자율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여행을 구성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 휴식을 지원한다.
한편 평생교육아카데미는 2019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발달장애인을 위해 치유농장, 발달장애인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 평생교육 바우처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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