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15일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이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전북도가 청년 실업 및 구인·구직 일자리와 관련해 식품 기업과 대학 간 협력으로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식품 관련 기업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도내 대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써 기업이 선호하는 전문성과 창조성, 인성이 함양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그동안 식품 산업 관련 품질 안전과 생산관리·식품연구개발 분야 및 외식서비스산업 등 식품 분야의 다양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기업과 학생들 수요 조사를 통해 기업 맞춤형 식품 산업체 전문가 특강, HACCP 팀장 교육, GMP품질관리인 교육, 아동요리지도사, 장·단기 산업체 현장실습, 산학 공동프로젝트 등을 실시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매년 90% 이상 졸업생 취업률을 기록하고 2021학년도 졸업생 취업률은 93%를 달성해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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