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군정설명회 3년 만에 발걸음 뗐다

ⓒ임실군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2022년 군정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군정설명회 발걸음을 뗐다.

심 군수는 전날 임실읍과 강진면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군정설명회를 열고,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병행한 군민과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추진되며, 정부 방역지침 완화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임실군을 이끌었던 주요 사업들과 성과, 올해 예산 현황과 역점 추진사업, 군정 방향 등을 공유하며 임실의 새로운 비전도 제시된다.

여기에 읍면별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과 건의 사항 처리현황을 보고한 뒤 군민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할 예정이다.

그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섬진강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임실N치즈 식품‧관광 명소화, 반려동물산업 거점 육성, 성수산 생태숲 관광개발 사업을 심화 발전시킬 여러 가지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도내 첫 전 군민 자가진단키트 선제 대응, 마스크 행정 등과 같은 군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은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