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 줄 인제군 다함께돌봄센터 상남점이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인제군 다함께 돌봄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상남점을 포함해 인제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돌봄센터는 인제점·인제읍 귀둔점·남면점·북면점·북면 용대점·기린점·서화점 등 8개소로 강원도권에서 그 수가 가장 많다.
지난 2월 말 기준 돌봄센터 이용 아동은 총 122명으로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북면 원통점과 상남점의 모집이 완료되면 약 160여 명의 아동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 상남점의 정원은 20명으로 이용 신청방법은 인제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남점으로 전화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아이 맡길 곳 없어 애태우는 부모들이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만들기’를 실현을 위해 더욱 고심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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