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학생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13일 양주시에 따르면 승마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 학생 630명에게 말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희망자는 14일~28일 사이 경기도 학생 승마 체험 예약시스템(http://ghorsepark.c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넘치면 무작위로 뽑는다.
승마 체험 비용은 32만 원이다. 시가 70%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9만6000원 만 내면 된다.
양주시 공공승마장 등 5곳에서 말 끌기·타기를 10번씩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학생들이 승마교실을 통해 말과 교감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승마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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