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관광 기념품 전국 공모’ 개최

▲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 화순의 스토리가 담긴 작품 공모

화순의 이야기와 특색을 화순 사람들만 알 것이라는 생각은 선입견이다. 외부 사람들이 바라보는 아름다움이 있을 것이다. 화순군이 새로운 시각을 묻는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기념품 발굴을 위해 3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2년 화순 관광 기념품 전국 공모’를 개최한다.

▲화순군 청사 ⓒ화순

이번 ‘2022년 화순 관광 기념품 전국 공모’ 대상은 화순의 역사, 문화, 관광, 특산물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가치를 담고 있는 ▲공예품 ▲공산품 ▲가공품(식품) 등 관광 기념품이다.

출품작은 30cm𐄂30cm𐄂30cm 이내이고, 부가세 포함 판매(예정)가가 5만 원 이하로 계속해서 제작·생산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지역과 상관없이 개인 또는 업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참가자나 업체는 출품작과 제출 서류를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화순군청 관광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250만 원), 우수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2점(각 50만 원), 입선 5점(각 3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2022년 화순 관광 기념품 전국 공모’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만의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관광 기념품을 선정해 화순 관광 홍보마케팅에 널리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