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가 11일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엿새 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남용 의원 발의한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시장 자동격리제 시행 촉구 결의안'과 '완주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주군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결의안은 제1차 본회에서 채택됐으며,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은 14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뒤 오는 16일 실시될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분양과 관련해 관련 부서가 철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해 달라"면서 "해빙기 안전사고와 연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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