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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농기 봄 가뭄대책 선제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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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농기 봄 가뭄대책 선제적으로 추진

저수율 평년 대비 83.7% 사전 가뭄대비 절실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해 가을부터 극심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누적강수량 평년대비 36.4%) 가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강릉시는 배수로 정비 및 가뭄대책 장비(농업용 관정, PE관) 신속 지원으로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배수로 정비사업은 대상지를 사전조사하여 영농기 이전에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지난해 가을부터 극심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누적강수량 평년대비 36.4%) 가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

시가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에 대한 사전 정비를 완료하여 읍·면·동에 전진 배치했으며, 시 관리 대형관정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 지하수 영향조사 등을 실시하여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각종 회의를 통하여 이·통·반장 및 영농단체에게 논물가두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봄 가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재 저수율은 평년 대비 83.7%로 강우상황 없이 현재의 기상상황이 지속된다면 봄철 영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농수로 정비, 논물 가두기 등 사전 가뭄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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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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