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전북 장수군수가 11일 계북면을 시작으로 7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는 군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통해 2022년 민선 7기 주요 군정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계북면에 이어 ▲천천면(14일 오전 9시 35분~11시 30분) ▲장계면(16일 오전 9시 35분~11시 30분) ▲계남면(16일 오후 1시 30분~2시 30분) ▲번암면(17일 오전 9시 35분~11시 30분) ▲산서면(17일 오후 1시 30분~2시 30분) ▲장수읍(18일 오전 9시 35분~11시 30분) 순으로 진행한다.
장 군수는 대화 첫날 계북면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온 퇴임 이장들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하고, 장수군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관내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기관별 관련 사항 처리사항에 대한 절차도 함께 설명하며 정책 추진과 관련한 면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장수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 중심의 군정을 이끌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