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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455명 추가...지역 누적 10만8041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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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455명 추가...지역 누적 10만8041명으로 늘어

지역별로는 동구·중구·남구 순으로 많아, 방역당국 "추가 접촉자 파악해 조사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울산에서 발생한 가운데 지역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55명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0만8041명이라고 밝혔다.

▲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는 동구 557명, 중구 483명, 남구 217명, 북구 129명, 울주군 69명 순으로 많았다.

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5581명→5015명→3913명→4560명→6582명→8789명→52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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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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