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김해甲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38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해 영운중·금곡무지개고·중앙여고 등 총 3개 학교의 교육시설 개선과 확충을 위해서다.
이로써 삼방동에 위치한 영운중학교에는 21억 1500만 원을 들여 다목적 강당을 증축함으로써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해지고 각종 학교행사를 진행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금년 3월 금곡무지개고에서 교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 한림면에 위치한 김해금곡고(교장 조생연)에는 2억 5000만 원이 투입돼 소규모 옥외체육시설을 만들어질 예정이다.
동상동에 위치한 김해중앙여고에는 14억 8000만 원을 들여 노후화된 학교 교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면학분위기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홍철 의원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우리 김해시의 학생들이 보다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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