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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직장예비군연대, ‘2021년 동원‧예비군 업무 정기감사’ 우수부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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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직장예비군연대, ‘2021년 동원‧예비군 업무 정기감사’ 우수부대 선정

학교기능 유지, 직장예비군연대의 동원준비태세, 예비군 교육훈련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부대 선정

전쟁 없는 두 세대가 지나갔다고 해서 지구 이곳저곳에서 발생하는 전쟁이 우리와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다. 분단과 대립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군과 관련한 어떤 업무도 게으르거나 소홀해선 안 된다.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년 단위로 실시되는 제2작전사령부 주관 ‘2021년 동원‧예비군 업무 정기감사’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예비군연대 감사 우수 기관 표창 ⓒ_순천대

동원‧예비군업무 감사는 순천대학교 직장예비군연대의 동원준비태세, 직장방위작전 준비태세, 예비군 교육훈련, 조직편성 및 자원관리, 근무 운영, 체계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하여 원격감사, 현장감사, 후속조치감사의 방법으로 종합평가하는 제도이며, 순천대학교는 21년도 정기심사 대상인 전국 22개 대학 중 우수부대로 선정되었다.

순천대학교 직장예비군연대는 유사시 학교기능 유지 및 예비전력 발전을 위해 시스템을 정착함과 동시에 직장예비군연대의 주 구성원인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 부과 및 교육 정리에 만전을 기하여 왔으며, 규정에 맞는 업무처리와 학교와 하나 된 업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대학교 장승수 예비군연대장은 “그간 우리 직장 예비군연대는 유사시 학교기능 유지와 예비전력 발전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총장님 이하 대학 구성원 모두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우수부대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장예비군연대의 주 대상인 학생들이 학업과 더불어 예비군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학교 직장예비군연대는 2022년 새학기를 맞아 병역을 마치고 복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예비군을 편성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직장예비군연대 행정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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