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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확진·격리자 투표 개시... 일반 6시 기준 투표율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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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확진·격리자 투표 개시... 일반 6시 기준 투표율 70.4%

제20대 대통령 선거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가 9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제20대 대선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 현장.ⓒ프레시안(현창민)

제주도내 확진·격리자로 분류된 유권자는 총 7만여 명으로 도 방역 당국은 이들 유권자들에게 투표 등 관련 내용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했다.

또한 지난 10일 동안 확진된 유권자들의 명단을 도내 각 투표소에 전달했다.

제주도내 본 투표소는 230곳(사전 투표소 43곳 포함)이다.

제주도는 이번 선거를 위해 선거 종사원 2199명(제주시 1340, 서귀포시 859명)을 도내 투표소에 분산 배치했다.

이날 선거 종사원들은 일반 유권자의 투표 종료 시간인 6시 이후 일제히 방역복으로 갈아입고 확진이나 격리된 유권자의 투표를 돕고 있다.

한편 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6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70.4%로 나타났다. 전체 유권자 56만 4354명 중 39만 7097명이 투표에 참여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지역이 전체 유권자 40만 8552명 중 28만 5632명이 투표에 참여해 69.9%를 차지했고, 서귀포시 지역은 전체 유권자 15만 5082명 중 11만 1465명이 투표해 7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72.3% 보다 1.9% 낮고,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73.3% 보다 2.9% 낮은 투표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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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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