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당일 코로나19 확진세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부산시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1153명(누계 38만231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감염원으로는 부산진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지난 2일 환자 1명이 확진된 후 종사자 7명, 환자 21명이 연쇄감염됐다.
금정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4일 종사자 3명이 확진되어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종사자 6명, 환자 28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8명 추가되어 누계 640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10명, 80대 10명, 70대 7명, 60대 1명으로 이 중 27명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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