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5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부산시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9363명(누계 35만116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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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동래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지난 1일 종사자 4명이 확진된 후 종사자 4명, 환자 30명이 집단감염됐다.
사하구 소재 병원에서는 지난 2월 28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현재까지 종사자 10명, 환자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5명 추가되어 누계 612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이상 6명, 80대 10명, 70대 6명, 60대 3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확진자 폭증에 요양병원 집단감염 등으로 위중증 환자는 80명까지 늘어났으며 재택치료자는 9만9562명으로 10만명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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