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울산서 확진자 1368명 추가...네자릿수 확산세 이어져

5015명→3913명→4560명 사흘간 1만명 넘어, 방역당국 "역학조사 진행중"

밤새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네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8명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만7322명이라고 밝혔다.

▲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는 동구 480명, 남구 348명, 중구 312명, 북구 179명, 울주군 49명 순으로 많았다.

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5121명→3389명→5813명→5581명→5015명→3913명→45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