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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정권교체 제주가 앞장 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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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정권교체 제주가 앞장 서 달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후보는 원칙을 가지고 통합의 정치를 했기 때문에 지금은 당내 통합을 모두 이뤘고 안철수 대표의 지지선언을 이끌었다"며 "3월 9일 압도적인 표로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켜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프레시안(현창민)

이 대표는 7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 윤석열 후보의 지원 유세에서 "안철수 대표는 물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던 인사들까지도 저희 당사에 와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 국민이 바랐던 것 바로 국민을 갈라지지 않고 통합하는 그런 리더십 아니겠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대책에 협조했지만 문재인 정부에서는 잊을 때마다 한 번씩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씩 지원하는 것에 그쳤다"하지만 윤 후보는 "헌법 정신에 따라서 국가의 시책에 협조한 국민들이 그 피해를 완전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피해 규모에 따라 책정해서 보상을 하겠다고 한다"라며 "이게 바로 정의고 공정 아니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또 "윤 후보는 공정과 정의를 얘기하지만 저는 마지막에 덧붙이는 상식이라는 말에 가장 주목하고 싶다"라며 "최저임금 문제만 하더라도 최저임금에 따라서 일부 취약계층은 오히려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것이 대학교 1학년 경제학 개론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그 경제학 개론을 무시하고 경제 정책을 편 문재인 정부는 상식을 버리고 비상식을 선택한 그런 정부"라고 꼬집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원 유세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프레시안(현창민)

그는 이어 "부동산 가격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규제와 세금보다도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결정된다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런 상식을 뒤로하고 가진 자에게는 세금을 많이 때려서 고통받게 하고 집이 없는 사람에게는 대출을 해주지 않아서 집 살 기회를 박탈하는 비상식에 따른 부동산 정책을 운영했다"라며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라고 압박했다.

이 대표는 "일자리를 찾아 또 미래의 내 희망을 찾아 바깥으로만 나가야 되는 그런 제주도가 아니라 이제는 제주도에서 더 미래가 있는 그런 제주도를 만들어야 된다"라면서 "제2공항이 이제 정상 추진돼서 건설에 들어가고 개항을 하게 되면 제주도의 5년 뒤 10년 뒤는 제주 경제가 새로운 기운으로 으샤으샤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그동안 맨날 말로만 하고 선거 때 공약만 했지만 민주당 국회의원, 우리 민주당 정권, 민주당 도의원, 다 선거 때는 표 다 가져가 놓고 도민들에게 약속 제대로 지킨 게 뭐가 있나.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압도적인 정권교체에 제주도가 뒤에서 따라갈 생각하지 말고, 제주도가 앞장서서 정권교체하고 제주도의 발전 우리 윤석열 대통령에게 당당히 요구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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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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