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물량을 대폭 늘려 15일부터 1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1대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규모별로 14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까지 3개월 이상 연속해 부안에 거주한 군민 및 법인·단체이며 2년 이내에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실이 없으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이륜차 판매점에서 구매계약을 신청하면 해당 판매점에서 보조금 접수 및 신청절차를 대행해 준다.
군 관계자는 “저렴한 유지비와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있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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