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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제주도, e-스포츠 산업 메카로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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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제주도, e-스포츠 산업 메카로 육성해야"

장 위원장,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게임산업 발전 공약 전달

국민의힘 중앙선대본 조직본부 장성철 제주발전특별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의 e스포츠 게임산업 발전 공약을 전달했다.

▲장성철 위원장이 5일 제주도 e-스포츠협회를 방문해 윤석열 후보의 e스포츠 게임산업 발전 공약을 전달했다.ⓒ프레시안(현창민)

장 위원장은 5일 오후 제주도 e-스포츠협회(회장 오지욱)을 찾아 윤 후보의 e-스포츠 지역연고제 확률형 게임 정보공개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강화 등의 게임산업 발전 공약을 설명했다.

장 위원장은 배석한 이상민 수석부회장에게 첫 번째 공약으로 “윤석열 후보는 게임산업 발전 차원에서 게임 불공정 해소를 목표로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를 게임사가 완전히 공개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라며 "불투명한 확률 정보로 유저들의 불신을 받아 온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번째 게임산업 발전 공약으로 "e스포츠가 10~20세대와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지역기반 아마추어 e스포츠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는 윤 후보의 구상도 밝혔다. 프로야구처럼 e스포츠 지역연고제를 도입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장 위원장은 “윤 후보는 지역연고제 도입과 연동해 ’게임 리터러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게임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약속도 했다”라고 강조했다. 제주를 e-스포츠 산업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이상민 수석부회장은 우선 e스포츠 지역연고제 도입과 관련해 “프로구단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이 중요하다. 이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전문가 그룹의 추가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 e-스포츠협회 오지욱 회장(중앙 왼쪽) 이상민 수석부회장(중앙 오른쪽).ⓒ프레시안(현창민)

이 자리에서는 청년 장애인들의 게임에 대한 접근 불편 해소 방안인 윤 후보의 3번째 게임산업 발전 공약도 논의됐다.

장 위원장은 윤 후보의 게임 공약 세부과제인 "게임 시간 비중에 있어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격차 해소에 나서고 이를 위해 ‘게임접근성진흥위원회’를 설립해 운영한다"라는 구상도 소개했다.

이상민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의 게임 접근 불편 해소와 관련해 “편의점처럼 PC방에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단 단차해소 등 장애인 이동권을 확보하는 조치들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학교대항전 e-스포츠 대회 개최, 생활체육 스포츠로서의 인프라 확대, 국제게임대회 유치 등도 제안했다.

장 위원장은 “윤 후보의 e-스포츠 발전 공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e-스포츠가 생활 스포츠와 게임산업 차원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윤석열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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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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