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협회 김창순 회장이 지회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나누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경기도지회 제10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장성근 지회장을 축하하고, 지난해 하반기에 완료된 지회 환경개선공사에 대한 검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회는 지난해 내원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넓은 공간에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을 진행할 수 있도록 1층 내부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기존 임상병리실 등을 2층 건강검진센터로 이동했다.
이어 청사 외벽 페인트 작업을 비롯해 1~2층 계단의 바닥재를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해 노인 등 고령층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지회 장성근 지회장은 “경기지역에 당면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 모자보건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경기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종식이 요원한 만큼 힘든 시기에 직원들 역시 건강해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도 힘쓸 수 있다”며 “인구변화 대응 및 출산모자보건사업 등 인식개선 사업이 확산되도록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