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 부부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사전투표를 마쳤다.
송하진 도지사 내외는 이날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송하진 도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새로운 100년이 우리의 참여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 "뜻깊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 도민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은 18.32%로 집계돼 전남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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