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는 4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모든 도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참정권을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대통령 선거가 오늘과 내일 사전투표를 비롯해 3월 9일에 실시된다"면서 "이번 선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이후를 이끌 첫번째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새로운 100년이 우리의 참여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 "뜻깊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 도민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해달라"고 덧붙였다.
송 도지사는 또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밀접 접촉 방지를 위해 사전투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