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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안산시,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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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안산시,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 접수

□ 오는 5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학기당 최대 100만 원 지원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올해 1학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안내문 ⓒ안산시

올해 지원대상은 3단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따른다.

대상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오는 1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 원이다. 신청하려는 학생은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6월 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수혜 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산시, 관내 모든 택시에 투명보호막 설치

경기 안산시는 택시기사의 안전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택시에 투명보호막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개인택시에 설치된 투명보호막을 확인하는 윤화섭 시장 ⓒ안산시

앞서 시는 3억1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전체 택시 2608대 중 법인택시 525대에 투명보호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083대의 개인택시는 이번 주 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투명보호막은 조립이 쉽고 강력한 아크릴 재질로 만들어져 승객의 폭력과 범죄로부터 택시기사를 보호하고, 코로나19로부터 승객의 건강을 보호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길호 개인택시조합장은 “기사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승객들에게는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택시를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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