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공공데이터 평가 3년 연속 '우수'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전면개방과 민간활용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영역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첫 평가가 시작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우수등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공공데이터 활용영역 만점을 기반으로 98.93점을 획득하며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온라인 소통 채널을 개설하고,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작년 한 해 13건의 신규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를 개방했다. 특히, 주거복지 등 사회 현안과 관련된 데이터 개방을 확대했고, 민·관·학 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성과를 창출했다.

김정학 사장은 “국민이 원하는 데이터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지원해 데이터 창업,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