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전북 완주군수가 차기 정부에 내놓을 신규 국가사업 발굴을 주문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전날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3월 청원월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차기 정부의 정책과 연계한 신규 국가예산 발굴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발굴 현안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예산 신속집행을 독려한 뒤, 각 부서별로 그 집행 속도을 높여나가는 자세도 요청했다.
그의 이같은 군정방침은 최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 중단과 더불어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등 방역 조치의 변화 속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6일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서도 공직자의 선거중립 자세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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