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2030세대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해시태그(#) 공동선대위원회와 선대위 청년위원회는 나흘간 도내 주요 대학에서 집중 유세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대통령 선거 1주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집중 유세는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호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에 전북대와 원광대, 군산대, 우석대, 전주대 등 도내 주요 대학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유세는 5일까지 매일 같은 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선대위는 시끄럽고 일방적인 유세보다는 골목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유세를 통해 유권자를 만날 계획이다.
선대위 청년들은 또 '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지'에 대한 연설을 통해 청년들을 설득하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최서연 공동선대위원장은 4일과 5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도내 거점 대학 중심에서 집중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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