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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북스타트 사업'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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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북스타트 사업'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확대 운영

경기 광명시는 기존 영유아에게 제공되던 '북스타트 사업'을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 북스타트 책꾸러미 ⓒ광명시

이번 운영 확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의 정서적 우울감과 학습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까지 지원을 확대해 심리적 안정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북스타트 사업은 시가 북스타트코리아 및 책 읽는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앞서 시는 2010년부터 만 3세 이하 영유아에게 연령별 추천도서 책꾸러미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까지 총 1만3783명의 어린이가 책꾸러미를 지원받았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도서 2권과 연령별 추전 도서 목록으로 구성됐으며, 책가방에 넣어진 채 각 가정에 지원된다.

출생 영아는 동 행정복지센터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택배로 전달받을 수 있고, 그 외 영유아 및 8세 어린이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어린이는 우리 시의 미래이며 희망”이라며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것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며,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위해 시가 앞장서 독서육아정책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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