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일) 하루 동안 6만8623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만9410명 늘어난 규모로, 누적 확진자는 1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경기도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62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04만85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9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533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5771명 △수원 5406명 △용인 4619명 △성남 4680명 △부천 4531명 △화성 4339명 △남양주 3839명 △안산 3483명 △시흥 3122명 △평택 2885명 △안양 2806명 △김포 2780명 △의정부 2494명 △광주 2015명 △하남 1962명 △광명 1882명 △이천 1691명 △군포 1520명 △구리 1402명 △오산 1130명 △양주 1092명 △의왕 1045명 △안성 681명 △여주 588명 △파주 558명 △과천 513명 △동두천 505명 △포천 414명 △양평 405명 △가평 291명 △연천 17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005병상 중 3175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2.9%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13병상 사용, 가동률은 47.3%로 전날보다 1.3%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9.1%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1만784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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