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 회원 300여 명은 제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는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준 총괄위원장(4050위원회 전남본부), 홍길수 협회장(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을 비롯해 4050위원회 전남본부의 윤영준 공동위원장, 나광국 공동위원장(도의원), 박은성 부위원장과 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의 신영래 상임부회장, 손성수 부회장, 유영갑 자조금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민물장어를 기르고 있지만 국내산으로 둔갑한 수입산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어 우리 수산물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이는 국내 민물장어 산업과 내수면 산업 그리고 국내 수산업 전체의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코로나로 힘든 우리 생산자들이 어떻게 잘 살아가게 할지 해법을 제시하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수산업을 비롯한 1차 산업, 나아가 대한민국의 전체 산업과 우리 경제를 책임지고 이끌 수 있는 적임자가 이재명 후보이기에 우리 민물장어 생산자는 민물장어 양식 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두 달 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한국 사회를 2030년대의 문턱으로 이끌 5년의 여정에서 검증되고 준비된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을 이끌어야 한다”며 “촛불로 이룬 민주 정부 완수를 위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가 밝힌 선언문이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
오늘 우리 국내 민물장어 생산자 일동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천명합니다.
우리 민물장어 산업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코로나 국난으로 시장의 소비는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고, 수입산 민물장어는 원산지도 불분명하게 표기되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우리 민물장어 생산자들은 하루 24시간 동안 피와 땀으로 민물장어를 기르고 있지만, 국내산으로 둔갑한 수입산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산물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내수면 수산물로써의 국가 경쟁력 또한 상실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국내 민물장어 산업과 내수면 산업 그리고 국내 수산업 전체의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돌파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은 검증된 실력으로 국정을 안정시킬 이재명 후보뿐이라 생각합니다.
적폐 청산과 국민이 세운 촛불정부는 계승되고 더욱 발전되어야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실사구시형 대안을 창출하는 현장의 정치인입니다. 불굴의 의지와 용기로 공정한 세상을 위한 이재명의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기 극복하고,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대통령 후보라 생각됩니다.
검증되고 준비된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진정성을 가진 후보이며 우리 후손들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물려줄 수 있도록 공약을 실천할 것 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우리 수산업을 비롯한 1차 산업, 그리고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산업과 우리 경제를 책임지고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민물장어 생산자는 민물장어 양식 산업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합니다.
2022년 3월 1일
국내 민물장어 생산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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