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루어지는 재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주말 권오봉 여수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여수시장 공식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이날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도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관련 기사 : 권오봉 여수시장, 출판기념회 열고 재선 도전 공식화 )
전창곤 전남 여수시 의회 의장은 1일 지역과 사람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책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출판기념회는가 코로나 확산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의장은 이날 행사에 주철현 의원, 박상철 경기대학교 부총장, 송경진 재여고흥향우회장, 박형근 여수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이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담아낸 책’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또 윤호중 원내대표, 우원식, 김민석, 진선미, 윤영찬, 김병욱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의 축하영상과 축전을 통해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하는 전창곤 의장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인사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전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너무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수와 여수사람들은 본인의 제일의 가치로 지역이 스스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역의 사람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개최된 행사가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안전하면서도 현장감 있어 좋았다,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행사를 준비하면 좋겠다’등의 평가를 통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행사방식에 관심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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