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전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4~5일 이틀 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개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는 만큼,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 준수와 함께 코로나 감염에 안전한 선거가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홍보에 힘써 달라"고 그는 덧붙였다.
신학기 시작과 관련해 촘촘한 '코로나19'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오미크론이 정점을 향해 치닫는 상황에 이번 주부터 신학기가 시작된다"며 "교육기관과 협의해 학부모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해 추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역학조사를 비롯해 선별검사소 투입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공무원들의 누적 피로도가 상당한 만큼 대체인력 투입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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