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청소년의 방과 후 생활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모집정원 충원 시까지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학생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신청접수는 청소년 보호자가 전화상담 후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16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향후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자기주도학습, 독서, 교과수업(영어, 수학, 과학), 드론, 컴퓨터, 바리스타, 최강셰프, 창의아트, 인테리어, 뉴스포츠 등 진로 탐색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또한, 대면 수업 병행 시 안전한 귀가를 위한 차량 운행, 청소년들의 영양에 맞는 급식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 기회 제공을 위해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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