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8일 제6차 창원형 재난지원금 지급 발표에 따라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21년 7월 이후 현재까지 3개월 이상이면서 노무제공일수 총 30일 이상 경력과 소득 증빙이 가능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가 대상이다.
특히 이번 제6차 창원형 특고·프리랜서 재난지원금은 지난 21일 정부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정부의 특고·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확정됨에 따른 것이다.
창원형 재난지원금 50만원과 정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더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창원형 특고 및 프리랜서 재난지원금과 고용노동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자는 업종별 구비서류가 다양하고 자격요건 등에 다소 차이가 있어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창원시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공고문 등을 참조해야 한다.
하지만 부정 수급 행위가 확인될 경우 환수 및 제재부과금이 부과됨을 유의해야 한다.
창원형 특수형태 고용종사자·프리랜서 재난지원금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접수 일정과 자격요건 등은 3월초에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