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25일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 대상자는 박사 100명과 석사 532명 및 학사 2376명 등 총 3008명이다.
경기대 공식 유튜브 생중계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뤄진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교 측은 수원캠퍼스와 서울캠퍼스에 각각 4개와 1개의 포토존을 설치한 뒤 학사복을 대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준철 총장직무대행은 졸업축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학업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학위를 취득한 것을 축하한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대는 2022년 1학기 학사운영을 ‘대면수업 원칙’으로 정하고, 다음 달 2일 1학기 개강시부터 대면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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