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가 25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임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임실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6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처리한 '임실군 혈액투석환자 교통비 지원 조례안'은 임실군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한 혈액투석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례안이다.
이 조례 통과로 투석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되는 것은 물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남근 의장은 폐회사를 "과중한 업무로 어려움이 많지만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불안을 해소하고 새롭게 바뀐 코로나19 검사방법은 물론 재택 치료 방법과 의료기관 이용 등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알려 현장에서 혼선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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