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개량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비 1억 원을 들여 10동을 지원하며 지원내용은 신·증축과 개축, 재축에 최대 1억 원, 대수선과 리모델링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융자 추천하고 5년간 이자 차액 5%를 보전한다.
단, 5%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2개월 이상 연속 융자금 등을 체납한 경우 이차지원금 지원이 중지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지역 내 주소를 둔 거주자로 주택 개량 공사 예정인 자이며 신청자 초과 시 융자추천 심사기준 및 평가표에 의한 개별 평가점수 고득점자 접수순으로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신청기한은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택개량 계획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건축지적과 주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32동, 1억 84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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