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치러진 제 12대 경북 포항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선거에서 장천욱 현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오미크론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총 투표인 543명 중 463명이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3명의 후보자들 중 장천욱 현 위원장이 326표(70.4%)를 획득하며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장천욱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조합원 동지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힘차게 뛰겠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영업 후보와 김의곤 후보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시청 노동조합은 1989년 설립해 현재 포항시 공무직 약 550여명이 가입돼 있으며 사랑나눔봉사단 집고치기 행사와 기부 등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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