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오는 3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새롭게 단장한‘청소년 수련원 캠프장’을 재 개장 한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 한 청소년 수련원 캠프장은 37면의 사이트로 조성되어 있으며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주변에 산재해 있어 지난 한 해 약 1만 6000명의 캠퍼가 다녀갔다.
휴장 기간에 사업소는 시설물을 개·보수하고 덱 사이트 증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캠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예약 신청은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s://www.yyg.go.kr/np)를 이용하면 된다.
권도원 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피로에 지친 야영객들이 자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캠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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