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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캠핑카 전용 해변캠핑장 조성 추진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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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캠핑카 전용 해변캠핑장 조성 추진 '급물살'

2월말까지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 10월 용역보고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해 청정한 이미지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 인식이 더해져 1000만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캠핑 수요가 크게 증가됨에 따라 해변 캠핑장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고성군은 주 5일 근무제에 더해 주 52시간 근무가 확산하면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고 최근에는 캠핑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과 카라반이나 캠핑카가 일반 자동차보다 크기 때문에 회전반경이 커 관광지 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주차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캠핑카 전용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 고성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설계용역비 2억5000만원을 군비로 선투자하여 거진읍 송포리(해안포진지) 일대에 캠핑카 사이트 62면, 대진1리 해변일원에 데크사이트 14면과 부대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추진을 추진한다. ⓒ고성군

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설계용역비 2억 5000만원을 군비로 선투자하여 거진읍 송포리(해안포진지) 일대에 캠핑카 사이트 62면, 대진1리 해변일원에 데크사이트 14면과 부대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추진을 추진하여 카라반 전용 캠핑장과 오토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2월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10월에 용역보고를 마칠 계획이다.

함명준 군수는 “軍 해안 경계철책 철거로 인하여 접근여건이 개선 되고 해안경관이 수려한 지역의 불법 주정차 및 일명 알박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캠핑장 기반시설을 확대하여 캠핑관광객과의 민원 및 갈등을 해소하고 4계절 운영으로 수익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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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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