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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산업진흥원' 개원…중소·벤처기업 지원역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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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산업진흥원' 개원…중소·벤처기업 지원역할 담당

 □ 평택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체계적 지원시스템 구축

경기 평택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이 지난 23일 평택 고덕면 평택상공회의소 4층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지원 업무에 들어갔다.

24일 시에 따르면 평택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평택산업진흥원 개원식 현장. ⓒ평택시

개원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및 경제단체 대표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택시는 우리나라 대표 수소 핵심기지인 평택항과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출입하고 있는 대규모 자동차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특화도시”라며 “산업구조 고도화를 계속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 창업하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평택산업진흥원의 출발은 의미가 굉장히 크다”라고 말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지역 산업 진흥을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 기획 및 조사・연구, 전략 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평택시의 중심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벤처・창업 인프라 등 중소기업 지원시설의 구축 및 운영, 창업 생애주기별 지원 및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청년들이 평택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년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호 평택산업진흥원장은 “평택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체 DB화를 바탕으로 산업정책 연구 및 전략 수립, 업종별 기업인 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평택의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평택시지역사회보장 대표 협의체, 올해 첫 회의 개최

경기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올해 첫 비대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계획결과 및 변경사항 안건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 결과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평택'을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 및 39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

연차별 세부사업 중 서부복지타운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권역별 복지타운(서부, 북부, 팽성, 남부)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2022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공공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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