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세로 울산에서 코로나 확진자 규모가 연일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울산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8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784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주군 249명, 동구 239명, 북구 75명, 남구 69명, 중구 53명 순으로 많았다.
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1947명→1832명→1919명→1593명→1940명→3447명→3231명의 확진자 발생하면서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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