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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오산시, 오미크론 의료대응 위한 협의체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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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오산시, 오미크론 의료대응 위한 협의체 운영 등

□ 재택치료 집중·일반관리군 지원 및 응급의료대응 역량 집중

경기 오산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의료대응 및 응급상황 등에 대처하기 위해 의료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산시 의료대응 협의체 가동 ⓒ오산시

이번 조처는 정부의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에 따른 것으로, 시는 협의체를 통해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비롯해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의 방안도 논의했다.

기존 하루 한 차례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필요하다면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센터를 통한 의료상담을 받도록 했다.

이어 재택치료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과의 민·관 협업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사회 △약사회 △소방서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이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해 재택치료환자의 비대면 진료, 응급상황 시 이송 관련 등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에 관해 협의했다.

곽상욱 시장은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응급의료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산시, 제103주년 3·1절 기념 전시회 내달 6일까지 개최

경기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시

이번 전시회는 비예산으로 개최되며 '다시보는 제102주년 3·1운동'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관내 학생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독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에서는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문화재 태극기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 등을 전시한다.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전시는 지난해 독립운동 전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던 오산시와 독립기념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는 오산에서 처음으로 전시돼 그 의미가 더 깊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예약관람만 가능하지만 전시회 기간동안은 로비(B1층~1층)에서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먼저 생각했던 조상들의 용기를 다시 한번 되새겨 어려움을 이겨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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