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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15시·군 30명 6월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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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15시·군 30명 6월말까지 운영

경기도가 '상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30명을 투입,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로,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내용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경기도가 상반기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30명을 채용해 6월말까지 운영한다. ⓒ경기도

도는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15개 시·군(수원, 성남, 안산, 안양, 평택, 시흥, 화성, 광명, 광주, 오산,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 올해 사업 예산 8억6400만원을 확보했다.

앞서 도는 상반기(3~6월) 채용 결과 136명이 지원했으며, 부동산관련학과 출신 7명을 포함해 30명을 채용했다.

보수는 도가 지급을 하고 도와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도우미의 인력 활용 및 근태관리를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46명을 채용해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내용 조사 2425건과 부동산 허위매물 예방·계도 130건,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QR코드 부착 2586건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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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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