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2일) 하루 동안 5만3532명이 발생했다. 닷새 전 하루 최다치(17일 3만6511명)보다 1만7천여명 많은 5만명대를 처음으로 기록했다.
경기도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353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70만90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6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385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4730명 △용인 3975명 △성남 3644명 △화성 3512명 △고양 3468명 △부천 3290명 △남양주 3035명 △안산 2679명 △시흥 2483명 △김포 2423명 △평택 2256명 △안양 2244명 △의정부 1610명 △광주 1583명 △광명 1443명 △파주 1404명 △구리 1151명 △이천 1047명 △군포 1030명 △하남 976명 △양주 911명 △오산 836명 △의왕 789명 △포천 520명 △여주 499명 △안성 478명 △과천 376명 △양평 369명 △동두천 126명 △가평 155명 △연천 12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991병상 중 3015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0.3%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6병상 중 356병상 사용, 가동률은 40.6%로 전날보다 1.4%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3.7%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4만844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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