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원장이 경남 합천에 RE-100 산업단지를 추진을 약속했다.
RE-100 산업단지는 이산화탄소를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세계적인 흐름의 사업이다는 뜻이다.
김 위원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합천군에 대안을 제시했다"며 "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려 한다. 청정지역 합천에 RE-100 산단을 조성하면 좋은 기업들이 서로 들어오려 할 것이며 좋은 일자리도 많이 생길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도 합천군 발전을 위해 남부고속철도와 달빛 철도 조기 완공을 공약했다. 2027년까지 KTX합천역 개통하고 광주~대구 간 ‘달빛 철도’ 교차지점에 해인사 환승역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김 위원장은 "함양~합천~울산 간 경남내륙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 합천도 교통이 편리해지고 기업유치는 물론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지역 경제도 살아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11곳이 지방 소멸 위기지역이다"고 하면서 "합천도 예외가 아니어서, 합천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정호 위원장은 "합천 발전을 실력과 성과로 검증된 이재명 후보가 책임지겠다. 이재명 후보에게, 민주당에게, 합천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실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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