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회의원(전북 전주시갑, 더불어민주당)은 재외국민들과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자 결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재외국민들의 국내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이번 대선에 대한 참여의식이 강화되면서 이들에 대한 지지세 결집이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르면서다.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의원은 21일 저녁 10시(한국시간) 미국과 남아공, 일본, 멕시코, 캐나다 등 16개국 재외국민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희 해외동포위원단 총괄단장, 이은상 아프리카지역 총괄단장, 배은미 아시아지역 공동총괄단장 등 16개국 조직혁신단 해외동포 위원단이 참여했다.
화상회의가 열린 시간은 캐나다의 경우 아침 7시, 남아공은 오후 3시 등 각각 달랐지만 회의에 참가한 재외국민은 한결 같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진심과 열정, 뚝심을 가진 이재명 후보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배은미 아시아지역 공동총괄 단장은 “이재명 후보야말로 행정 능력과 실천해나가는 뚝심, 추진력을 가져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윤덕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은 “세계 각국이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해 변방으로 전락할 것인가,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인가에 대한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외국민의 사랑과 진심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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