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에 대한 궁금증을 24시간 상담해 주는 챗봇이 등장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24시간 전기안전상담 챗봇 서비스 '미리봇'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리봇은 공사 홈페이지와 전기안전여기로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주로 묻는 질문 9개 유형에는 전기안전상식, 법령 및 기준, 일반전기설비 관련, 확인증 출력, 통합자료실, 신재생에너지, 수수료 안내, 일반문의, ESS 관련 질문과 답변이 등록돼 있다.
챗봇으로 해결되지 못한 궁금증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의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면 관련 담당자가 답변을 한다.
기존에는 단순한 문의도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미리봇'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의 간단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향후 공사는 지속적으로 인기 키워드와 질의 유형을 분석해 챗봇 응답률을 관리하고 데이터베이스를 더욱 정교화해 고객의 궁금증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