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는 21일 '2022년도 IT 기업연합 채용 청년 장애인 맞춤훈련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훈련생 6명 및 훈련교사, 사업체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청년 장애인 훈련생들은 오는 8월 까지 약 6개월간 풀스택 개발 등 IT직무 맞춤훈련과 직장예절 등 교양 과정을 수강할 예정이다.
청년 장애인들은 판교디지털훈련센터의 기업연합 채용 맞춤훈련 과정에서 소프트웨어 개발·테스팅 등 IT역량 향상 교육 및 사무 전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수료 후에는 IT기업 취업으로 연계되며, 올해는 SK㈜ C&C 등 24개 IT기업이 참여한다.
한편 판교디지털훈련센터는 기존 경기맞춤훈련센터에서 디지털 맞춤훈련의 강화를 위해 최근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직무별 훈련생 및 사업체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훈련을 희망하는 장애인 및 사업체는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수 센터장은 “훈련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판교디지털훈련센터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기업과 장애인을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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