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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작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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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작자 모집  

예비 창업자 인큐베이팅 청년창업 등 5개 사업

강원 영월군은 9억 원을 투입,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 대상자는 만39세 이하인 기존 청년창업자부터 예비 창업자, 출향청년 등이 대상이다.

▲영월군 2022년 청년힙업사업. ⓒ영월군

공고일 기준 관내 주소를 둔 청년은 물론 선정 후 1개월 이내 영월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자도 신청이 가능한 지원 사업들도 있어 지역 내 청년들 뿐만아니라 타 지역 청년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예비 창업자 인큐베이팅 청년창업, 창업성장 및 일자리지원,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출향청년(부부) 정착지원, 청년 메이커 지원 사업으로 5개 사업이다.

특히 사업장 시설 증‧개축비, 수선비 등 공간 리모델링 비용과 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메이커 지원 사업은 기존 창업자는 물론 예비 청년 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1팀당 최대 연간 3000~5000만 원을 지원하고 2년간 지원 대상으로 선정 시 동일 금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혜택이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 창업자 인큐베이팅 청년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5개 팀을 선정해 창업운영비, 임차료, 홍보비, 인건비 등 3년간 최대 54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업성장 및 일자리 지원 사업은 지역 내 기존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6팀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홍보비, 임차료, 인건비 등 2년간 최대 3천 9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청년창업 스케일 업 지원 사업은 지역 내 기존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4팀을 선정해 사업장 리모델링, 생산장비 구입, 홍보 및 정보화 지원, 시제품 개발 등 팀당 최대 3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어 출향청년(부부) 정착 지원 사업으로 출향청년 4팀, 출향청년 부부 2팀을 선정해 사업장 리모델링, 시설장비 구입비로 출향청년은 1팀당 3000만 원을 출향청년부부 1팀당 6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양재국 영월군 청년사업단장은 “올해부터는 지역에 살고 싶은 청년을 찾아 자금지원을 하는 정책지원의 틀을 바꿨다”며 “창의력과 잠재력을 깨우고 뒷받침할 수 있게 단순 창업가 아닌 청년의 아이디어를 창작하는 청년창작자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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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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