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야산서 '불', 산림당국 진화중…바람·대기건조에 진화 어려움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프레시안

전북 완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당국이 진화중이다.

21일 오전 10시 36분께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의 야산에 불길이 올라왔다.

산불 발생 신고를 접수받은 산림당국은 현장에 산림청헬기 3대와 진화대원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산불 현장에 바람이 불고 대기가 건조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는 한편 정확한 화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